안녕하세요. 안산한의원 병원 생명마루한의원 안산점입니다.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때가 있으실 겁니다. 부신 피로 증후군일 수도 있습니다.



부신은 신장 위에 붙어있는 호르몬 분비 기관입니다. 부신의 피질에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고 또 받고, 이전 스트레스에서 회복되기 전에 또 스트레스를 계속 받게 되면 아무리 많은 코르티솔을 분비해도 역부족인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오히려 코르티솔을 분비하는 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를 '부신 고갈'이라고 하게되고 이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부신피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부신 피로 증후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코르티솔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와 같은 위협 상황이 오면 몸은 그러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에너지를 생산해 내야 합니다. 따라서 신체의 신경계 중 교감 신경계가 활동을 시작하고 부신(adrenal gland)에서 에피네프린(epinephrine),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스테로이드(steroid) 계열의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부신 피질에서 분비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포도당의 대사에 영향을 줍니다. 분비된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에 맞서 신체가 대항할 수 있도록 신체 각 기관으로 더 많은 혈액을 방출시킵니다. 그 결과 맥박과 호흡이 증가하고 근육을 긴장시키고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 판단을 하도록 하기 위해 정신을 또렷하게 하며 감각 기관을 예민하게 합니다. 또한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뇌로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집중시킵니다.


코르티솔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그림과 같이 오전에 가장 많이 분비되어 혈중 농도가 가장 높고, 야간이 될수록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기 대문에 밤이 되면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신피로 증후군 양상일때는 그림의 파란선과 같이 평균보다 낮은 농도를 유지하며 오전보다 오히려 야간에 코르티솔 수치가 조금 더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신피로 증후군이 되면 아침에는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서 일어나기가 힘들고 늦잠을 자게되며, 반대로 심야에는 피곤한데도 잠이 오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야간에 코르티솔 수치가 높게 유지되면서 이에 길항적으로 작용하는 멜라토닌의 농도가 충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으로 수면의 시작을 알리는 호르몬입니다. 멜라토닌이 충분하지 못하면 결국 밤이되어도 잠에 들기 힘들어 지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더욱 피곤해지는 악순환이 계속 되게 됩니다.



부신피로증후군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성격이 예민해지고 화가 잘 나며, 우울해집니다. 심한 만성피로감, 풀리지 않는 피로감, 특히 기상시 지속되는 피로감을 느낍니다. 업무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안되게 되고 식욕이 변합니다.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됩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잠에는 잘 못들게 되고 아침에는 일어나기 힘듭니다. 가슴두근거림이 나타나며 쉽게 열이 얼굴로 확 오릅니다. 어깨, 등, 허리에 만성통증이 발상해며, 잘 치료가 되지 않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성욕이 감소하고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게 되고 여성의 경우 생리에 변화가 생깁니다.




부신피로증후군은 한의학의 허증과 상태가 매우 유사합니다. 저희 생명마루 한의원이 허증에 맞는 적절한 한약의 복용과 몸의 긴장을 풀어줄수 있는 추나요법에 더하여 생활습관교정, 스트레스 관리로 부신피로증후군을 치료하고 회복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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