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잠에서 깨어 첫발을 내딛을때 가장 통증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족저근막염 환자들은 주로 발 뒤꿈치에 있는 종골의 전내측에 통증을 주로 호소합니다. 통증은 발가락을 수동적으로 족배굴시키면 악화됩니다. 증상은 수주에서 수개월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일단 걷기 시작하면 통증은 줄어들게 되어서, 환자가 이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통증이 가장 강하게 나타납니다. 환자가 걸으면서 통증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고 오래 걷거나, 딱딱한 신발을 신거나, 운동 등을 하게되면 악화됩니다.

 

 



악화요인


-비만

-발목의 저하된 배굴

-요족, 평발, 과긴장된 아킬레스건 같은 생체역학적 불균형

-통풍

대부분의 족저근막염은 보전적 치료에 호전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못한 1%정도의 환자들에게는 수술적 치료가 권유됩니다.

 


족저근막의 해부학적 구조와 windlass mechanism

족저근막은 발의 arch를 지지해주는 두꺼운 띠로 된 결합조직입니다. 가운데 부분은 두꺼운 층으로 이루어져있고 내측과 외측으로 갈수록 얇아집니다. 족저근막은 windlass 작용을 하는 단하나의 조직입니다. 또한 그로인해 족부의 장축 arch를 유지하게 합니다. 종골의 내측 결절에서 출발하여 5개의 띠로 갈라져 발가락 각각의 기저골과 중족골의 뼈막에 가서 붙습니다. 족저근막의 발가락띠는 횡섬유들에의해 연결되며, 이들 가로 섬유들은 횡중족인대를 형성합니다.


windlass mechanism

발가락들이 족배굴곡하게 되면 족저근막이 긴장하게되고 이때 생긴 장력에 의해 발의 arch를 증가시키는 기전을 말합니다. 입각기에서는 족저근막은 길어지게되고 이과정에서 잠재적 에너지를 저장하게 됩니다. 중족부에서 발가락 끝부분이 고정되면서 추진력을 위한 단단한 구조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족저근막은 수동적으로 수축하게되고 길어지면서 저장했던 잠재적 에너지가 운동에너지와 가속도로 변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족저근막이 처음 시작하는 부위에 아주 조그마한 손상들이 반복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염증이 유발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밤에 잠을 자게 되면 발을 바닥쪽으로 굴곡한채 잠을 자게 됩니다. 그러다 아침이 되어서 일어나 걸으면 발은 처음으로 족배굴곡하게 되고 족저근막이 수축하면서 처음 디디는 순간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

-생활습관 개선: 족저근막염은 과사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충격이 많은 활동을 피하는 것이 권유됩니다.

-steroid injection: steroid injection은 짧은 기간에서는 가끔 호전을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시에는 발바닥의 지방 패드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지지대: 밤에 발을 족배굴곡 시킨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장치를 착용하고 자는 것은 수면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족저근막의 구축을 막아줍니다. 이것으로 아침에 첫 발을 디디는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깔창: 발 뒤꿈치에 깔창을 끼우는 것으로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수술: 1년 넘게 보전적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에게 수술이 권유 됩니다.

 




족저근막염은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가끔 증상이 심하면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적절한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나타나면 우선 서있거나 걷거나 뛰는 활동을 줄이고, 스트레칭과 함께 침치료, 봉침, 약침치료 등의 치료를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전적 치료에 반응이 없다면 수술요법이 권유됩니다. 발바닥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받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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