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바른자세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상태의 자세를 말합니다.
사람이 오른손잡이가 있고, 왼손잡이가 있듯 우리 몸은 양측의 균형이 조금씩은 틀어질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만 해도 양측이 비슷하게 쓰인다고 하지만, 한쪽이 더 자주 막히는 곳도 있고, 치아로 뭘 먹을때도 한방향으로 먹을 가능성이 높죠. 심지어 양측 눈마저 동일하고 쓴다고 생각하시지만 한쪽눈을 더 많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주시안 이라고 치면 많이 나와요)
이렇듯 우리는 자기 몸을 한쪽으로 취우쳐서 많이 쓰는 경향이 많습니다. 엎드려 잘때도 한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경우가 많고, 양반다리를 할때도 한쪽 다리를 밑으로 넣는 경향이 더 많죠. 이런자세가 편하긴 해도 아주 좋은 자세는 아닙니다.
자 그럼 양측이 바른자세인지 아닌지 어떻게 체크해 보느냐!.
정면부터 체크를 해볼게요.
제일 흔하게 쓰이는 정면 기준점은 양측 어깨, 골반높이, 무릎높이 입니다.
자... 거울 앞에 서서 자기의 몸을 바라봅시다.(옷입은 상태면 몸의 라인을 가려서 알아보기 조금 어렵습니다)
양측 어깨 높이가 같은지, 그다음은 허리쪽의 골반높이는 같은지. 마지막으로 무릎높이는 같은지를 알아보세요.
다음으론 옆에서 봐볼게요
옆에서 봤을때 귀에서 어깨 정중앙, 대전자(윗다리뼈의 엉덩이주변 튀어나온 부분), 무릎 옆면의 중간, 발목(복숭아뼈)이 일직선이 되는지 체크해야 됩니다.
요즘은 모니터보랴, 스마트폰 보랴 고개가 앞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고(일자목, 거북목), 책상에 오래 앉아있다 보니 허리가 좌우로 틀어지는 경우(측만)도 많은데요, 이런부분은 다음에 알아봅시다.
자...정리~!
바른자세란 양측의 사용이나, 위치가 균형잡힌 상태이다.
체크할려면 정면에서는 어깨높이, 골반높이, 무릎높이를 체크해보고
측면에서는 귀, 어깨중앙, 대전자, 무릎, 발목을 일자로 이어지는지 체크해봅시다.
만약 높이가 다르거나, 한쪽으로 치우처져 있다면 바른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보자! 입니다.
P.S 균형이 심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 무작정 자세를 바르게 하려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관련 기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P.S2. 측만과 같은 경우 무작정 휜 반대편으로 허리를 돌리려고 하면 교정보다는,
역커브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특히 관련 기관과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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