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복대에 관련하여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복대에 허리를 삐거나 다쳤을때 사용하는데, 손목에 차는 보호대나, 허리에 차는 복대나 동일하게 접근하시면 됩니다.
복대착용은 허리때문에 차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를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허리를 뼜을 때, 복대를 착용하면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움직임을 조금 떨어뜨리는 대신에, 안정성을 높여 통증을 줄여줍니다.
또한 허리에 부담을 줄여서, 근육, 인대, 디스크, 신경등에 증가되는 부하를 조금이나마 줄여줍니다.
부하가 줄면 통증도 줄게 되죠. 표로 나타면 아래처럼 됩니다.
다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복대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보호대가 장기간 척추주변 근육에 부하를 줄이게 디면, 자연스런 근육의 약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약화된 근육이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다시 복대를 찾게 되면, 근육은 계속 약화되는 악순환을 밟게 됩니다. 표로 나타내면 아래처럼 됩니다.
적당한 보호대의 사용은, 일시적인 부하를 줄여서 통증을 줄여주고, 회복을 도와줍니다.
과도한 보호대의 사용은, 장시간 부하를 줄여서, 근육의 약화를 발생시키고, 추후 동일한 일을 하였을때 통증이 악화되고, 그러면 다시 보호대를 찾게되는 악순환이 벌어집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통증이 있을때는 참지마시고,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으시고, 보호대 사용도 담당 한의사에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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