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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목/허리디스크

Q.전방전위증의 원인과, 발생하는 증상은 어떠한가요?[안산 한의원,안산 허리디스크,안산 추나요법]

by 생명마루한의원 안산 2015. 8. 18.

A.척추 전방 전위증(Spondylolisthesis)의 원인은 크게 2종류입니다.

1.척추분리증(Spondylolysis-척추 협부 결손)과 동반된 전방 전위증

2.퇴행성 전방 전위증

 

첫번째로 척추 분리증과 동반된 전방전위증허리 사이를 이어주는 부위(아래쪽 허리뼈의 상관절 돌기와 윗쪽 허리뼈의 하관절 돌기)에 금이 간 상태인데, 대부분의 척추 분리증 환자는 더 이상 진행이 안되지만, 간혹 더 진행하게 되면 금이 간 부위에서 기둥이 어긋나면서 척추 전방 전위증 상태가 됩니다.

 

두번째로 말한 퇴행성 척추 전방 전위증은 젊었을때는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전방 전위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임상적으로 두가지의 차이는 없으며, 둘다 증상자체는 비슷합니다.

 

 

전방전위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마찬가지로 요통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의 두가지 입니다. 척추 전방전위증은 대개 척추의 불안한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요통의 정도가 비교적 심합니다. 또한 척추뼈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뼈 내를 관통하는 신경다발이 눌리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하는 간헐적 파행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척추 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빠진 정도에 따라 1~4단계로  나눕니다. 나누는 방법은 "튀어나온 허리뼈의 길이/아래 허리뼈 길이"인데, 25% 이하의 정도를 1단계, 25~50%까지를 2단계, 50~75%까지를 3단계, 75%이상을 4단계로 나눕니다. 튀어나온 정도가 심할수록 통증 및 저림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50%이상인 3~4단계는 수술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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