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토피넛라떼는 최애 음료
스타벅스에서는 매 시즌마다 한정 메뉴가 나오는데요. 해당 시기마다 판매하는 기간이 정해져있으니 기간 내에 맞춰서 잘 사먹어야 돼요.ㅎㅎ여름에는 프라푸치노 종류가 많이 나오는듯 하고, 대체로 상큼하고 시원한 과일메뉴가 많이 활용되는듯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즌음료는 바로 토피넛라떼인데요. 고소한 견과류 향이 가득한 커피입니다. 우유맛과 어우러져 고소함이 배가 되어요. 이거 제외하고는 블랙글레이즈드라떼도 꽤 좋아하는데요, 조금 달달한 맛이 강해서 건강상 자주 사먹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두 가지 전부 시즌 한정으로만 판매하므로 먹고싶다고 해서 당장에 사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두 음료 전부 대체적으로 가을-겨울쯤에 나오곤 하니, 드셔보고 싶다면 그때 기회를 노려서 드셔보아야 해요.
토피넛은 지금 딱 판매시기에 해당됩니다!
휘핑은 올릴 때도 있고, 올리지 않을 때도 있지만 왜 막 달달구리한게 땡기는 날 있잖아요? 그럴 땐 올려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는 프라푸치노에만 휘핑을 올려먹는게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일반 커피는 휘핑이 녹게 되면 맛을 전체적으로 해치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래도 토피넛에는 고소한 맛이 강해서 크림과 잘 어우러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크림에는 설탕 알갱이가 콕콕 박혀있는데, 왠지 모르게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풍기는 듯 합니다. 오늘도 고소하고 기분좋은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였는데요. 내일부터는 비가 꽤 많이 내려올 예정이라고 하니 감기에 미리 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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